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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는 2선 자원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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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펼친 시몬스는 PSG로 돌아오지 않았고, 라이프치히로 완전 이적했다.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가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시몬스는 여전히 자기몫을 해내고 있다. 시몬스는 라이프치히보다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가운데, 맨유가 관심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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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현재 몸값만 해도 7000만유로(약 1135억원)에 달한다. 라이프치히가 5000만유로(약810억원)에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절대로 저렴한 가격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 UCL에 출전할 수 없다.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는 당연히 수익 감소로 이어지고 맨유의 지갑을 얇게 만들 수밖에 없다. 맨유가 UEL에서 우승해야 시몬스 영입이 수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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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