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위해 리그 역사상 최고 금액을 준비했다.
|
빌트에 따르면 비르츠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레알, 맨시티, 바이에른 순으로 선호한다고 한다. 맨시티와 바이에른이 비르츠 얻기 위해 레알을 경쟁에서 이기려면 결국 재정적으로도 선수가 매력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제안을 보내야 하는 상황.
맨시티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케빈 더 브라위너를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할 결심을 내렸다. 빌트는 이번 여름에 비르츠가 떠난다면 레버쿠젠이 이적료로 1억5000만유로(약 2417억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이를 지불할 계획이며 비르츠에게는 연봉 2500만유로(약 402억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