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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데스티니 우도기 잡기에 나섰다. 몸값이 폭등했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우도기에 대한 큰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뉴스는 '우도기는 수비는 물론이고 양쪽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 맨시티는 우도기의 능력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토트넘 팬은 우도기 매각에 찬성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에서 1억 파운드 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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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레비 회장이 우도기를 향한 맨시티의 관심에 입장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레비 회장을 설득하기 위해선 큰돈을 모아야 할 것이다. 토트넘은 우도기를 직접 라이벌에 파는 것은 의제가 아니다. 맨시티의 우도기 영입 가능성은 희박하다. 레비 회장은 타이틀 도전자의 전력 강화에는 관심이 없다. 우도기 매각을 성사할 유일한 방법은 막대한 이적료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우도기는 맨시티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이탈리아)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유벤투스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우도기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일단은 우도기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도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