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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는 유럽에서 여전히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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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이별하게 된 더 브라위너의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 혹은 사우디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더 브라위너는 거대한 오일머니의 유혹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그래도 가족을 위해서는 사우디보다는 미국행을 더 선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더 브라위너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다는 유력 매체의 보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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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유럽에 남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더 브라위너에게 어떤 구단이 접근하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더 브라위너가 맨시티 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고 EPL을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유럽에서는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에서 받던 연봉을 고려하면 빅클럽이 아니면 선수를 품기가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