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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마스터스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에게 절절한 영상 편지를 보내 화제다.
아모림 감독이 이런 매킬로이에게 응원을 부탁한 건 그가 열렬한 맨유 팬이기 때문. 매킬로이는 2014년 디오픈 우승 뒤 구단 초청으로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해 우승 재킷을 팬들 앞에 선보인 바 있다.
맨유는 2024~2025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남겨둔 현재 전체 20팀 중 14위에 그치고 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상위권 도약이 난망한 상황. 이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역대 최소 승점에 그칠 위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