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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천하가 끝나니 발롱도르 경쟁이 정말 뜨거워졌다.
2023년에 메시가 8번째 수상을 했지만 2022년 카림 벤제마의 수상 때부터 다시 발롱도르는 어느 누가 타도 이상하지 않은 경쟁 체제로 돌입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미국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면서 발롱도르 최상단에서 '메날두'가 사라지자 새로운 시대가 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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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니다. 당장 2024년만 해도 로드리가 수상한 뒤에 비니시우스가 받았어야 했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등장했다. 발롱도르 수상에 정답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논쟁거리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선수가 아니라면 계속해서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게 또 하나의 재밋거리가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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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