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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공격진에 추가할 선수를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깊은 인상을 받으며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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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성장세와 함께 체르키는 데뷔 이후 꾸준히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1~2022시즌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2022~2023시즌 다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은 공식전 38경기 11골 18도움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리옹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직전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는 상대 골키퍼 오나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문전에서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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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주목한 선수에게 많은 빅클럽의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체르키를 품으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