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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황이 심상치 않다. 토트넘 주축 선수가 연달아 맨시티 이적설에 휩싸였다.
토트넘뉴스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 요청을 받을 수 있다. 우도기는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첫 시즌에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 많은 동료들처럼 퇴보했다. 그럼에도 우도기는 맨시티의 관심을 받는 등 명성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우도기와 결별할 계획이 없다. 우도기를 팀의 핵심 선수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하면 선수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 일부를 현금화해야 한다. 우도기도 매각 옵션이 될 수 있다. 이 밖에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자금 조달을 위해 매각할 수 있는 또 다른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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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