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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를 지도하고 있는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이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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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하면 이라올라 감독을 선임하려고 했다. 이라올라 감독이 본머스에서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면서 좋은 성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젊은 재능을 최근 들어 수집하고 있는 토트넘의 영입 기조와도 어울리는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라올라 감독은 토트넘의 공식 제안을 받지도 않았는데도 거절 의사를 품고 있다.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신뢰하지 못하고, 본머스에서 자신의 축구를 더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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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와 2026~2027시즌까지 계약됐지만 위약금 조항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액도 높지 않다. 1000만파운드(약 189억원)다. 토트넘은 감독을 데려오길 원한다면 충분히 지급할 수 있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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