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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경기를 앞두고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손흥민의 부상이었다. 그는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 1차전에서 상대 공격수 장 마테오 바호야의 태클에 부상했다. 13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발에 충격을 입었다. 조심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원정 때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은 발 통증 때문에 부상 예방을 위해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49경기 중 43경기에 출전했다. EPL 7골-10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부상으로 6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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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22일 홈에서 노팅엄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