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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기록이 나왔다.
종전 최고 기록은 7골이었다. 전반 7골이 나온 가장 최근의 경기는 2019년 5월로, 레버쿠젠이 홈에서 프랑크푸르트를 6대1로 이겼는데, 이 모든 골은 전반에만 나왔다. 1968~1969시즌 베르더 브레멘과 묀헨글라드바흐는 무려 6대5 난타전이 펼쳐졌는데, 전반은 4-3으로 끝이 났다.
분데스리가에서 8번째 골이 가장 빠르게 나온 것은 후반 6분이었다. 1973년 샬케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였는데, 이 경기는 5대5로 끝나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이 난 무승부로 기록돼 있다. 우니온 베를린-슈투트가르트전에서 전반에만 8골이 나오며 새기록을 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