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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비상이다. 손흥민에 제임스 매디슨까지 부상 이탈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캡틴' 손흥민의 부상이다. 그는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상대 공격수 장 마테오 바호야의 태클에 부상했다. 13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발에 충격을 입었다. 조심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원정 때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손흥민은 18일 치른 프랑크푸르트 8강 2차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발 부상 회복 집중을 위해 원정 대신 영국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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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