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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가 분노했다.
파티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경기 중 워밍업하며 교체 투입을 준비했다. 하지만 플릭 감독은 끝내 파티를 부르지 않았다. 파티는 몸을 풀다 벤치로 돌아갔다.
더선은 '파티는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몸을 풀다 벤치로 들어갈 때 좌절감이 더욱 뜨거워졌다. 그는 입고 있던 조끼를 던지고 근처에 있던 벤치를 발로 차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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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선은 '이날 경기 중 불만을 표출한 사람은 파티 뿐만이 아니었다. 경기 종료 전 FC바르셀로나의 스태프도 패드를 부수는 장면이 목격됐다. 심판 판정이 불만인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