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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서 양민혁 경쟁자로 노렸던 타일러 디블링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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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선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는 토트넘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디블링을 영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강등권으로 추락한 사우샘프턴은 에이스가 될 수 있는 디블링을 팔고 싶어하지 않았다. 시즌이 흐를 수록디블링의 잠재력은 널리 소문이 났고, 이제는 유럽 빅클럽들도 원하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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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링은 현재 맨유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제이슨 윌콕스가 사우샘프턴 풋볼 디렉터로 일하고 있을 때 발굴한 재능이다. 윌콕스가 맨유 영입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차지하는 인물이며 맨유가 2선 자원 개혁을 준비 중이라 디블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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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