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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페드로 포로마저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앞서 데스티니 우도기,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토트넘뉴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포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포로는 맨시티로 복귀할 수도 있다. 그의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미래가 이적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우승하지 못하면 해임될 수도 있다. 다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새 시즌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이미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대대적 스쿼드 개편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포로가 떠난다면 피오렌티나 소속 수비수 도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도도는 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줬다. 전체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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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스쿼드다. 손흥민과 매디슨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19일 영국 언론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한동안 발 문제를 겪어왔다. 극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노팅엄전도 나서지 못할 것이다. (복귀는) 확실하지는 않다. 그는 한동안 문제를 해결해왔다. 우리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악화되고 있었다. 휴식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손흥민은 항상 훈련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그에게 그 시간을 줄 것이다. 앞으로 며칠 동안 그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매디슨에 대해선 "그는 하루를 쉬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는 아플 것 같다. 출전이 의심스럽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