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는 중이다.
|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의지를 자주 드러냈지만 구단의 행보에 불만을 품고 이적을 모색 중이다.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에서 계속 밀려나는 토트넘의 상황은 로메로의 야망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로메로는 이적이 자신의 커리어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이적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에서 있어서의 관건은 이적료다. AS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로메로의 이적료로 최대 8000만유로(약 1306억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트넘의 입장을 고려해 협상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6월에 열리는 클럽 월드컵 전에 로메로 영입을 이뤄내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