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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KFA)와 포니정재단이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9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남녀 중학교 선수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 재단이 함께하는 장학금 수여식은 2015년 시작됐다. 양현준(셀틱), 정상빈(미네소타), 홍윤상(포항), 이은영(창녕WFC) 등 현재 각급 남녀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중학생 시절 이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9회 동안 총 540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고, 누적규모는 총 10억8000만원으로 국내 스포츠 관련 장학 사업 중에는 최대 규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