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데안 쿨루셉스키가 이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 남을 예정이다.
|
토트넘은 차기 에이스 자리로 성장할 수 있는 쿨루셉스키를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토트넘은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주전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시작으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미키 판더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이 여러 구단의 구애를 받으며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이미 쏟아졌다.
|
하지만 다행히 쿨루셉스키는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벌풋볼은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 계속 헌신할 것이다'라며 '쿨루셉스키는 런던에 정착해 토트넘에 소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구단의 야망에 확신을 갖고 있고, 프로젝트에도 마찬가지다'라며 토트넘에 대한 확신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쿨루셉스키의 잔류 의지와 함께 토트넘이 올여름 다가올 위기 중 하나를 넘겼다. 다만 다른 주전 선수들의 이탈 여부는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