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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이 다음 주에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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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UCL) 8강 탈락이 아쉬울 수는 있겠지만 케인한테는 잊을 수 없는 시즌이 될 것이다.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인 케인은 2010~2011시즌에 토트넘에서 데뷔한 뒤로 단 1번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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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충격을 이번 시즌에는 씻어내기 직전이다. 26일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마인츠05와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혹은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패배한다면 케인은 인생 첫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분명히 감격에 젖을 케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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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