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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차세대 핵심인 미키 판 더 펜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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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나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상황에서 판 더 펜마저 토트넘을 떠나려고 한다는 소식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물론 토트넘은 로메로를 보내줘야 할 수도 있는 상황 속에 판 더 펜마저 잃는 건 원하지 않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판 더 펜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9년까지 유효하다. 토트넘은 판 더 펜을 더 붙잡을 수 있고, 토트넘은 판 더 펜을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성하길 원한다. 반면 로메로에게 이번 여름에 좋은 제안이 온다면 보내줘야 할 수도 있다. 1년 전에 매각 불가능하다는 입장과는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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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체는 "판 더 펜이나 로메로가 떠나면 중앙 수비에서 최소한 한 명의 최고 수준의 대체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며 토트넘도 추가적인 센터백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