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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즈 유나이티드가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리즈는 조엘 피루에가 무려 4골을 퍼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에만 5-0으로 앞선 리즈는 후반 윌프리드 군토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리즈는 2022~2023시즌 강등된 이후 두 시즌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올랐지만, 사우스햄턴에 패하며 챔피언십에 남은 리즈는 올 시즌 절치부심하며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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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것은 리즈와 번리의 우승 경쟁이다. 두 팀은 현재 골득실로 1, 2위를 나눠가졌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100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역대급 페이스라던 레스터시티도 기록하지 못한 승점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