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기동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
주니치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요코하마, 가와사키 선수단은 J리그가 준비한 전세기편으로 함께 이동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제다로 한 번에 가는 항공편이 없는 상황.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UAE) 등을 거치는 환승 코스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J리그 전세기를 통해 일본에서 제다까지 한 번에 날아가면서 시간과 체력을 크게 아낄 수 있게 됐다. 가와사키 구단은 SNS를 통해 '일본에서 사우디까지 요코하마와 함께 전세기로 이동한다. J리그가 ACLE 파이널을 위해 전세기를 마련해주셨다'며 '협조해주신 J리그 관계자 및 각 클럽의 강력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