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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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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UEL 4강에 올라서 노르웨이 구단 보되/글림트와 격돌한다. 토트넘이 만약 4강에서 탈락하거나 UEL 결승에 올랐지만 아틀레틱 클루브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서 패배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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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이별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시나리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나칠 정도로 많은 기회를 받았다. 이번 시즌 부상자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리그에서 16위라는 성적은 납득이 불가능하다. EPL 출범 후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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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