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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가 2025시즌 드디어 문을 연다. 올해는 무신사와 손을 잡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연말부터 무신사 플레이어와 마케팅 및 콘텐츠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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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K리그는 지난해 2년 연속 300만명 관중을 달성했다. 2024시즌 K리그1에는 250만8585명, K리그2에는 88만9125명이 각각 입장했다. K리그1, 2 정규리그에다 플레이오프까지 합치면 총 346만3384명이 녹색 그라운드를 찾았다. 두 리그 모두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다시 썼다. 2023년 세운 역대 최다 기록인 244만7147명(K리그1), 55만3891명(K리그2)을 갈아 치웠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연맹과 산리오캐릭터즈는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단과 협업한 유니폼 출시, 홈경기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각 행사별 상세 일정은 추후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