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창단 이래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도전장을 내민 광주FC가 사우디 원정 8강전 승리를 위해 단체 응원에 나선다.
당초 영화관 단체응원을 추진키로 하고 수요 조사에 나섰으나, 함께 응원하고 싶다는 시민과 팬들의 규모가 500여명이 넘어서자 1000명 수용이 가능한 광주e스포츠경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광주 관계자는 "ACLE 8강 진출은 구단과 팬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늦은 밤 시간임에도 축구에 대한 열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