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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의 유로파리그(UEL) 4강 상대인 보되/글림트의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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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베르크와 예브옌은 보되의 핵심 전력이다. 베르크는 주장단의 일원이자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비진 보호 역할을 맡는 주축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이번 시즌 UEL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포인트 생산력까지 갖췄다. 하지만 베르크는 토트넘과의 4강 1차전을 뛸 수 없다.
예브옌은 베르크 옆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 미드필더다. 지금까지 UEL에서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었지만 팀의 역사적인 UEL 4강 첫 경기를 멀리서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 됐다. 헬메르센은 보되의 주요 전력이 아니라 보되 입장에서도 큰 손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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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