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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페데리코 키에사는 인생 첫 리그 우승을 경험해도 우승 메달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키에사는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 단 4회 출전했으며, 2025년 들어서는 15분밖에 뛰지 않았다. 리버풀이 키에사에게 메달을 줄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키에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여름 티아고 모타 체제로 전환을 선택한 유벤투스는 키에사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이적하지 않는다면 뛸 수 없다고 단언했다. 한때 이탈리아 무대를 호령할 잠재력이라고 평가받았던 키에사는 굉장히 저렴하게 이적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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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우승이 확정이라 다가오는 토트넘전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우승을 확정해도 지금 분위기라면 앞으로도 키에사는 계속 외면받을 가능성이 높다. 리그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해당 시즌 리그 5경기 출전이기에 키에사는 기준을 충족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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