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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인과 이혼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무려 20년 동안 함께 생활을 하면서 세 명의 아이까지 가졌다. 2014년에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성공스토리에 세나의 내조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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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기자인 로라는 "지난 몇 달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서 떠날 준비를 했기 때문에 그가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녀는 결정을 내렸다. 세나는 이제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결혼을 끝내기로 결정한 것은 바로 그녀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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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과르디올라와 세나가 여전히 결혼반지를 끼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30년 동안 함께 살아온 두 사람이 화해를 모색하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혼 절차가 중단됐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나오고 있지 않지만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중단하고 계속 부부로서 연을 이어갈 가능성도 생긴 것으로 보인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