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또 이상한 순위에 선정됐다.
손흥민의 기록이 지난 시즌과 앞서 전성기 시절과 비교했을 때 크게 하락한 건 부정할 수 없다. 수치로 나오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토트넘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항상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넣어줬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 기록마저 깨질 위기에 처했다. 손흥민도 팀 성적만큼이나 개인 기록에 대해서 아쉬움이 클 것이다.
|
이 선수들의 이번 시즌 리그 기록을 파악해보자. 지난 시즌 EPL 올해의 선수였던 포든은 이번 시즌 7골 2도움으로, 지난 시즌 기록했던 19골 8도움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호일룬은 이번 시즌 맨유에서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3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스털링은 더 심각하다. 첼시에서 밀려나자 아스널로 임대를 왔는데 이번 시즌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