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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게 됐지만 일본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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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는 바이에른에 남고 싶었지만 바이에른은 더 이상 팀의 주축이 아닌 선수를 고액 연봉으로 붙잡기가 어려웠다. 그렇다고 은퇴는 하기 싫었던 뮐러이기에 원클럽맨으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인 뮐러는 현재 모든 제안에 열려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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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뮐러는 일본행은 원하지 않았다. 폴크 기자에 따르면 고베가 뮐러에게 제안을 넣은 건 사실이지만 뮐러가 일본행을 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뮐러는 자신에게 익숙한 유럽에 남거나 황혼기에 접어든 다른 레전드들이 많이 선택하는 미국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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