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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쏘니가 오늘 처음 잔디를 밟았는데 기분이 나아졌다고 하더라."
토트넘은 28일 0시30분(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원정에 나선다. 리버풀이 토트넘을 꺾을 경우 안방에서 조기우승을 확정짓는 경기다. 이 경기 나흘 후인 5월2일, 토트넘은 안방에서 노르웨이 보되/글림트와 유로파리그 4강 홈경기를 치른다. 올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리그 16위까지 추락한 굴욕을 만회하고, 토트넘의 해묵은 트로피 갈증을 떨칠 유일무이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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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필요한 것이 휴식이었느냐, 치료였는냐는 질문에 "둘 다 조금씩"이라고 답했다. "발은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약간의 휴식과 시간을 주고 치료를 해주면 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주일 동안 발을 쉬게 하고 안정을 취해 그라운드 복귀 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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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