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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아레스 나와! 날 깨물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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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브라는 2016년부터 친구이자 PFL 슈퍼스타인 세드릭 둠베의 도움을 받아 격투기 훈련을 시작했다. 2022년 아담 살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당시 프로모션 박스스타에 의해 대진이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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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머레이 PFL CEO 역시 에브라의 도전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에브라도 우리만큼이나 이 경기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5월 23일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흥미진진한 매치업과 역사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파트리스 에브라라는 슈퍼스타가 PFL의 깃발 아래 싸우게 돼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에브라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흥분했는지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아코르 아레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파리에서 우리는 또 다른 역사적인 MMA의 밤을 보여줄 것이다. 놓치지 마세요!"라며 빅매치 홍보에 나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