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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요나탄 타의 거취가 바르셀로나 쪽으로 쏠리는 분위기다.
2016년 대표팀에 처음으로 입성한 타는 독일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가 됐다. 지난 여름 유로2024에서도 주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거구를 앞세운 강력한 높이에, 폭발적인 스피드, 수준급의 발밑 기술까지 보유한 타는 현대적인 수비수가 갖춰야할 덕목을 모두 지녔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약점으로 지적된 집중력도 나아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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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 자유의 몸이 되면서 빅클럽들의 움직임이 더욱 커졌다. 그 중 가장 앞선 것이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타의 드림 클럽으로 알려졌다. 한지 플릭 감독이 타를 높이 평가하는 가운데, 타 역시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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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