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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하늘이 정말 손흥민과 토트넘을 향해 웃어주는 것일까.
보되는 4강이 확정된 순간부터 곧바로 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SS 라치오와 UEL 8강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치른 보되는 경고 누적 징계자가 대거 발생했다. 패트릭 베르크, 하콘 예브옌, 안드레아스 헬메르센이 1차전에서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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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옌은 베르크 옆에서 뛰는 중앙 미드필더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중원 엔진이다. 지금까지 UEL에서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던 선수인데 1차전을 뛸 수 없다. 보되는 미드필더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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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영국 풋볼 런던은 '보되는 토트넘과의 UEL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새로운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뵤르투프트는 후반 9분에 사타구니 부상을 입고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뵤르부프트는 이번 시즌 보되에서 거의 매번 선발로 뛰었으며 UEL에서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조명했다.
아직까지 뵤르투프트의 정확한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보도되지 않고 있지만 노르웨이 현지에서는 뵤르투프트의 토트넘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되는 베스트 일레븐 중 무려 4명 없이 토트넘전을 준비해야 한다. 보되 선수들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토트넘으로서는 절호의 기회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면 2차전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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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