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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결국 토트넘을 떠난다.
스퍼스웹은 로메로 이적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그는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국가를 원했다. 그곳에서 잘할 것으로 생각하고, 다 잘 어울릴 것이다', '좋은 가격에 팔리기를 바란다', '6000만~8000만 파운드를 지불하지 않는 한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한다', '어차피 꾸준한 선수 아니었다. 항상 우리보다 낫다는 오만함을 갖고 있었다. 그의 대체자로 최고 수준의 센터백 영입하면 좋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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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웹은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을 승낙했다는 보도에도 거래 성사까지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토트넘과 이적료를 합의해야 한다. 토트넘의 로메로 평가액이 5000만~6000만 파운드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 가격표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