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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 영입설이 피어오르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뉴캐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6 구단 다음 가는 명문 구단이다. 1부 리그 우승을 4번 달성했으며 FA컵 우승도 6회나 했다. 2018~2019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대한민국 레전드인 기성용이 뛰었던 구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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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떠오르는 젊은 명장인 에디 하우 감독을 세워 미래를 빠르게 구축했다. 그 결과가 이번 시즌에 나왔다. 카라바오컵에서 리버풀을 제압하고 우승하면서 다시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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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김민재가 뉴캐슬로 이적한 후 한국에 오면 토트넘에 있는 손흥민, 양민혁과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여름 바이에른과 토트넘이 동시에 방한해 대결했을 때도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로 한국에서 엄청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만큼 뉴캐슬의 한국 프리시즌 투어 일정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