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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을 안고 뛰는 가운데서도 오히려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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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악물고 극복하고 있다. 실수, 부상, 너무 많은 경기. 이 모든 것은 변명일 수 있다. 집중해야 한다. 그게 내 일이다. 그걸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실수도 당연히 고통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플레이를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