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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미소다.
운명의 경기다. 토트넘은 올 시즌 카라바오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11승4무19패를 기록하며 16위에 머물러있다. '19패'는 EPL 출범 이후 팀의 한 시즌 최다 패배(1993~1994, 2003~2004) 타이기록이다. 정규리그를 4경기 남긴 상황에서 토트넘은 1패만 더 하면 팀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작성한다. 34라운드까지 토트넘보다 많은 패배를 기록한 팀들은 이미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입스위치 타운(21패), 레스터시티(24패), 사우샘프턴(27패) 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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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보되/글림트 선수 4명이 옐로카드로 준결승에 나서지 못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