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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전 맨유 감독의 인기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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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레버쿠젠은 새판짜기에 나섰다. 후임 감독에는 텐 하흐 감독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고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맨유에서 다소 부침 있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잉글랜드, 미국 등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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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외에 차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 감독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차비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스페인 외의 지역에서 감독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레버쿠젠이 그를 후보로 올려놓았다. 알론소 감독이 만든 공격적이고도 디테일한 축구를 계승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