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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희대의 역적 이적이 나올까. 충격적인 만남이 공개됐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성골 유스다. 맨유의 암흑기에 갑자기 튀어나와 새로운 희망이 됐고, 한때는 에이스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줬다. 하지만 지금은 맨유 팬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전 맨유 감독의 2년차부터 래시포드는 극심할 정도로 부진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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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는 이번 여름에 맨유는 완전히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모림 감독과 래시포드의 관계가 극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래시포드의 잔류는 상상하기 힘들다. 맨유도 새로운 선수 수급을 위해서 래시포드를 매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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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나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과거에 웨인 루니가 맨유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려고 했을 때, 맨유 팬들이 보였던 반응을 상상하면 래시포드는 역대급 배신자로 낙인지 찍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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