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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비드 알라바의 몸상태가 정말로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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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 후 수술을 받더라도 요즘에는 건강하게 돌아오는 선수가 많기에 레알도 알라바의 복귀를 믿고 센터백 추가 영입을 진행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는 실패였다. 알라바는 1년 넘도록 재활을 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다른 센터백 선수들이 혹사됐다. 그 여파로 에데르 밀리탕이 또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겪으면서 시즌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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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의 계속된 부상으로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라울 아센시오가 성장했지만 알라바와 밀리탕의 몸상태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꾸준히 이적설이 나온 윌리엄 살리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딘 하위선과 연결되고 있는 레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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