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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주SK FC가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3000명을 무료로 홈 경기에 초대한다.
'2025 어린이날 제주삼다수 KID'S DAY!' 역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SK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연고지 제주에 대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초대장을 준비했다. 선착순 3,000명의 어린이에게 홈 경기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열어준다.
무료 입장을 원하는 팬들에게 티켓 예매는 필수다. 제주SK 홈페이지/APP에 접속해 '예매하기→E/N석 →삼다수 어린이 입장권' 권종 선택 순으로 예매하면 된다.(어린이만 해당) 경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단,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매를 권장한다.
<마스코트 모두 모여라!> 이벤트는 홈 경기 당일 아이들의 시선을 주목시킨다. 제주 삼다수의 마스코트 '삼다수보이'가 제주도내 마스코트 13명의 친구들을 경기장에 초대하여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삼다수 페트병 4종 게임 참여 시 친환경 인증서와 옥스포드 블럭(선착순 500명)을 증정한다. 선수 사인회는 물론 해군, 해병대, 소방서 어린이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 체험행사들은 경기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외부광장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