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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열린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플러스 비타민D'를 증정한다. 강원FC 에스코트 키즈로는 '나의 강원FC 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선정된 어린이 22명이 함께한다.
하프타임에는 레고랜드 입장권을 놓고 펼쳐지는 '어린이 댄스배틀'이 열린다. 관람석에서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어린이에게 참가권이 주어진다. 대결을 통해 승리한 어린이에게는 레고랜드 입장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감자아일랜드, 박사마을 곰핫도그, 감자밭 부스가 운영된다. 닭강정, 떡볶이, 츄러스, 닭꼬치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8대도 팬들을 맞이한다.
MD스토어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마킹 부스는 오후 4시부터 하프타임 종료 시까지 문을 연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사이즈 유니폼 풀 마킹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옷삼(5월3일)데이'를 맞아 반팔 티셔츠 3종, 선수단 지급용 의류를 판매하며 구매자 대상으로 응모권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가브리엘 친필 사인 실착 축구화, 선수단 친필 사인 백구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어린이 팬이 즐거운 축구장' 강원FC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