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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을 준비중인 박성현(24)이 테일러메이드와 계약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올해부터 LPGA라는 세계무대로 나서는 박성현 프로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박성현 프로가 2017년 LPGA가 주목한 선수의 참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현은 지난해 KLPGA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5관왕을 달성하며 국대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올해 미국 투어에 본격 데뷔할 예정인 박성현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현지 적응 및 쇼트게임, 퍼팅 등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