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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연(18·인천금융고3)이 준회원 입회 20일 만에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공가연은 26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37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토백이 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의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원B(1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KLPGA 점프투어 2차전'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하며 준회원으로 승격된 이채은(19)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0일 20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