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희선(47·에스텍파마)이 챔피언스 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홍희선은 "나이가 들다 보니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체력관리에 집중해서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상금순위 3위 안에 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준회원 차지원(45)이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이오순(56), 서예선(47)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전해영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로 김건이(45), 이영미(55), 송윤경(53) 등과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