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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우승은 생각도 못 했어요."
신유진은 올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중이다. YG컵대회 4위 → 전남도지사배대회 준우승 → 스포츠조선배대회 우승으로 한 단계씩 순위를 높인 끝에 기어이 우승 결실을 맺었다.
"드라이버가 자신 있다"고 말할 만큼 파워풀 한 스윙이 일품인 신유진은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다. 부모가 억지로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골프가 너무 좋아해 열심히 임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특기적성 수업 때 우연히 골프클럽을 잡은 신유진은 "골프에 소질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반대하시는 부모님을 졸라서 (선수를) 하게됐어요.(웃음)"
군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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