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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고진영(26)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다.
상금왕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우승상금 150만달러(약 17억8000만원)를 받은 고진영은 시즌 상금 350만2161달러로 3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또 올해의 선수 부문도 포인트 211점으로 1위가 됐다. 고진영이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다.
한 해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역시 고진영이 2년 연속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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