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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 작은 거인' 이다연, 3년 더 벤츠 타고 KLPGA 투어 다닌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2-01-11 13:07


사진제공=피알런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이다연(25·메디힐)과 후원 3년 연장 협약식을 지난해 12월 16일 진행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020년 4월 이다연의 공식 후원에 나서며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활발히 지원해 왔다. 이다연은 이번 후원 연장을 통해 3년간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d 의전 차량 지원과 함께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부착된 선수복을 착용하고 필드를 누비게 된다.

'필드 위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는 이다연은 올해 9월 마무리된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최소타 우승을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매 시즌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끝없는 도전 정신을 가진 이다연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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