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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이 7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에서 골프볼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마케팅팀 김재윤 팀장은 "골프 산업의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골프볼과 골프클럽 등 골프용품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공식적인 자료는 골프를 직업으로 삼고 기술적으로 다룰 수 있는 프로 선수의 사용률"이라며 "스릭슨은 7월 KPGA 공식 투어 골프볼 사용률 1위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넘버원 골프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KPGA 공식 투어 골프볼 사용률 1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스릭슨은 선수들의 피드백을 제품 개발 단계부터 활용해 골프볼, 골프클럽을 개발하고 있다. 'Z-STAR DIVIDE'은 벙커샷 후 스핀이 걸리는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골프공에 발생하는 스핀의 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그래엄 맥도웰의 요청으로 개발됐다. 'Z-STAR DIAMOND'는 200야드 전후 거리를 미들 아이언으로 구사하는 프로 선수들의 요청으로 탄생됐다. 최근 구매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조만간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